국내 유일 민간 '법정기부금 단체'인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서 2022년 탁상형 달력을 받았습니다.
(연말정산을 담당했던 사람으로... 천주교에서 설립한 것이지만, 법정기부금은 특별한 것임을 더욱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월 1만원씩만 후원중이지만...ㅎㅎ;;
감사하게도, 올해도 보내주셨습니다.
천주교 신자이면서,
소액이지만 뜻깊은 곳에 쓰이면서
잊지않고 소소한 새해 선물도 보내주시니 더욱 감사하다.
헤헤, 한동안 안열어봤는데, 자동으로 소액이지만 빠져나가고 있었구나..ㅎㅎ
받자마자, 크기가 달라졌길래...
작년에는,
어르신들 사진이 많았는데...
올해는 어떤 컨셉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받은 달력!
앞 / 뒤
냉장고 자석???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도 보내주셨는데... 열다가 툭 떨어져서... 뭐지??? 했다.;;;
이게 달력!
작년에는, 가로 탁상형 달력이였는데,
올해는 세로로 제작 하셨다.
그리고 '레시피'라고 적혀있어서... 이번엔 음식이 주제구나... 했다.
근데? 왱???
갑자기, 그 유퀴즈에 출연하셨던, '이문수 신부님'이 생각났었다.
청년식당 관련해서 레시피를 만든건가???ㅎㅎㅎ하고...
아하! 이걸 보고 알았다.
본격적으로 1월부터 시작하기전에,
왜 이번 컨셉이 음식 레시피인지 알게되었다~
1월의 레시피~
2월부터 12월까지 레시피 요리가 담겨져 있으며,
음식레시피의 우측하단에 QR코드가 적혀있어서
요리법을 유튜브로 연결해서 볼 수가 있다.
그림들이 귀엽게 생겼다.
하지만, 나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기 때문에
필요가 없을 것 같다.ㅎㅎㅎ
다만, 어머니(세례명: 크리스티나)께
드려서 내 새해선물이라고 퉁쳐야겠다.ㅎㅎㅎ
선물은 받으면 기분이 좋은 것 같다.
돈 많이 벌면,
더 많이 기부해야징(아직은 취준생...ㅠㅠ)